부자 심리를 배우자.

부의 공부가 필요하다.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일한 것은 좋은 회사에 취직하고 잘 먹고 잘살고 싶어서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되는지 금융지식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참 아이러니하다. 경제는 가르치면서 주식은 왜 학교에서 안 가르치는지 모르겠다. 수학은 가르치면서 회계는 왜 안 가르치는지 또한 도덕, 윤리는 가르치면서 법(헌법 등)은 안 가르치는지…. 잘 살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지식을 먼저 교육해야 한다. 그냥 열심히 살면 나중에 돈이 없어서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 부를 쌓는 지식을 가르치면 공부가 아니더라도 사업가적인 심리를 길러 부자의 길을 들어설 수 있다. 돈을 먼저 공부하라고 하면 우리나라는 고리타분한 유교의식에 젖어있어 돈만 추구하는 것은 나쁜 그것으로 생각한다. 공부만 잘하고 좋은 회사에 취직만 하면 돈은 자동으로 해결되는 건지 알고 부모들은 자식을 교육한다. 그러나 공부를 잘하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다르다. 돈에 관해 공부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전문직,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도 월급은 많지만,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생활비로 써 버린다면 나중엔 가난한 노후만 있을 뿐이다. 미국에 유명 스포츠 스타들도 은퇴 후에 파산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어도 경제관념 없이 써 버린다면 남아 있는 돈이 없다. 파산이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조건

내가 생각한 것 중에 부자가 되는 첫 번째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부자여야 되고, 오늘보다 내일이 재산이 더 있어야 한다. 당연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둘째로 월급의 30% 또는 50% 등 일정 부분을 먼저 저축을 하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 돈을 쓰고 남는 부분을 저축하거나 투자를 하는 게 아니라 저축을 먼저하고 나머지 돈으로 써야지 강제적으로 저축이 된다. 자동이체 먼저 해두라. 적금을 모으는 동안 이제 금융공부가 필요하다. 투자를 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8~90년대에는 이자가 10%가 넘어서 재테크는 따로 필요 없지만, 현재는 1~3%대이다. 그냥 금리 이자로 용돈 정도밖에 안 되는 금액이다. 그래서 재테크가 필수가 된 요즘이다. 최소 금리보다 2~3% 높은 수익률 또는 10% 이상의 수익률을 보고 투자해야 한다. 20% 이상의 수익률을 한두 번 받는 그것보다는 꾸준하 10% 수익률을 얻는 것이 투자에 대하여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20% 한 해 올렸다가 다음 해 20% 마이너스 돼버린다면 원금보다 적은 금액을 보유하는 것이다. 마이너스를 최소화하고 꾸준한 수익이 중요하다. 변동성이 큰 상품은 적게 투자하고 안정적이면서 헤지가 되는 상품을 투자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한 종목만 한다면 S&P500 ETF를 추천한다. 지난 40년간 평균 연평균 수익률은 10%를 웃돈다. 30만 원을 30년 투자한다면 어떻게 될까? 감이 안 온다. 계산이 안 된다. 그냥 막연히 큰돈이 안될 거 같은 느낌이다. 6억 정도 된다. 물론 6억은 30년 후에는 큰돈이 아닐 수 있다. 여기서 공부 좀 더 해서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 30만 원이 아니라 60만 원을 투자하면 된다. 아니면 90만 원.
부자 심리 관한 책을 여러 권 읽어 보니 별거는 없었다.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그리고 평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아이템에 도전하라. 그리고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다른 아이템을 찾아서 다시 시작해라. 생각한 바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실천하고 다시 시도하기를 반복하면 자신의 실수를 발견하고 그 부분을 수정 보안을 유지하여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긍정적인 심리,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성공할 때까지….
부자는 생각하는 것보다 그냥 하고 빈자는 행동 안 할 핑계를 기가 막히게 찾는다. (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