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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기

당질제한 저탄수화물 다이어트3

by 서호자 2024. 5. 22.

잘못된 저칼로리 다이어트

당질 제한 다이어트 이전에는 지방섭취가 살이 찌는 원인이며, 칼로리 제한하는 것이 다이어트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는 일정 살이 빠지면 더 이상 빠지기 힘들며,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이 발생하여 이전보다 오히려 살이 더 찌개 됩니다. 지방 섭취가 비만이 된다는 생각에 미국에서는 지방 섭취 제한 다이어트를 정책으로 만들어 시행했지만 오히려 비만율이 2배가 증가했으며, 당뇨병환자가 2.5배로 증가시켰습니다. 비만과 당뇨병의 원인이 뭘까라는 의문을 가졌고, 그결과 당질이라는 결과에 도달했습니다.

밥과 빵에 있는 전분, 과자에 설탕, 과일의 과당과 포도당, 우유에 유당에 당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당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면서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지방세포에 축적되게 됩니다. 우리 몸에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은 인슈린뿐이며, 그 외 글루카곤, 아드레날린, 성장 호르몬, 코르티솔 등 여러 종류의 호르몬은 혈당치를 올립니다. 인슐린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인슐린이 없으면 에너지 대사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살을 빼기 쉬운 몸을 만들자.

인체의 에너지원은 지방과 탄수화물이지만 탄수화물을 먼저 사용하고, 탄수화물이 없을 시에만 인간의 몸은 지방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탄수화물(당질)을 제한하여 음식을 섭취하면 체지방을 꺼내 씁니다. 지방은 지방산으로 변해 미토콘드리아라는 기관에서 에너지원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간에서는 지방산을 이용해서 케톤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역시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합니다. 지방산과 케톤체가 생성되는 원리로 체지방을 쓰게되면 지방을 태우는 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당질 섭취를 제한하더라도 포도당을 몸에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당을 만드는 경로로 에서 당신생활동으로 에너지가 소비가되고, 살이 빠지는 몸으로 바뀝니다. 당신생이란 단백질, 중성지방, 유산 등을 재료로 간에서 포도당을 합성해 혈당치를 유지합니다. 탄수화물이 아닌 이런 물질로 포도당을 만들어내면서 많은 에너지를 쓰고, 우리의 몸은 살 빠지는 몸이 되는 겁니다.

 

영양소를 소화 흡수할 때 생기는 열을 비교해 보면 탄수화물(당질)6%, 지방은 4%, 단백질은 30%정도 사용합니다. 같은 양을 먹었을 경우 단백질이 소화하면서 30%를 열로 바뀌어 소비되기 때문에 다른 영양소에 비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할 때, 우리 몸에 아무런 변화가 느껴지지 않으면 당질이나 지방 섭취 중일 가능성이 크며,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몸이 따뜻해지거나 땀이 날 수 있으며, 이때 에너지를 다른 영양소에 비해 많은 열을 생산하게 됩니다. 단백질 섭취는 체중 1kg0.8g ~ 1g이 적정양이며, 이 이상을 먹더라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