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상장 커버드 콜 ETF

 

 

월 배당에 관심을 많이 가지면서 아래의 5종목 정도가 눈에 들어오네요.

 

1. ACE 미국 반도체 15% 프리미엄 ETF

2. Kodex 미국AI테크 TOP10 + 15% 프리미엄 ETF

3. ACE 미국 빅테크7 + 15% 프리미엄 ETF

4. Tiger 미국 나스닥 100 + 15% 프리미엄 초단기 ETF

5. Kodex 테슬라인컴 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 ETF

 

저는 ISA 계좌에 일부 투자한 상태이고, 일반계좌에 목돈을 투자할지를 고심 중입니다. 커버드콜 중에 시세차액이 되도록 없도록 연간 15% 프리미엄 즉, 배당을 연간 15% 목표로 하는 커버드 콜 그리고 분배금(배당금)보다는 콜옵션을 많이 사용하여 배당으로 주는 ETF를 찾고 있습니다. 콜옵션 이익에 대한 월 배당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기 때문이죠. 콜옵션은 돈 놓고, 돈 먹기입니다. 일정한 조건에 부합하면 누군가는 돈을 따가고, 누군가는 잃게 되는 원리입니다. 제로섬입니다. 그래서 국가에서는 굳이 세금을 매기지 않습니다.

커버드콜이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월 배당을 준 기록이 별로 없습니다. 1주에 1만 원 정도 하고 주당 월 배당은 100~150원대까지 줍니다. 월 배당을 많이 준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죠. 주가가 폭락한다면 제살깎아먹기입니다.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주가를 긴폭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의 분석은 월 배당에서 커버드콜(콜옵션)부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ETF를 골라야 합니다. 각 자산운용사에 들어가서 관심 ETF를 검색하여 월 배당금액을 확인해보면 됩니다. 분배금액과 주당 과세 표준액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분배금액은 주당 월 배당금액이고, 주당 과세 표준액은 배당을 받으면 15.4% 소득세를 부과하는데 여기에 0이라고 쓰여있다면 세금이 0원이라는 겁니다. 주당 과세 표준액의 15.4%를 소득세로 부과합니다. 콜옵션 부분은 과세하지 않으니, 주당 과세 표준액이 0이라는 것은 콜옵션 전략만으로 월 배당금을 만들었다는 결론입니다.

 

저는 3~5개 정도의 커버드콜을 섞어 매수하고, 월 배당금으로 지속으로 매수하면서 1억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1억의 커버드콜 ETF를 매수하고, 그 월 배당으로 나온 금액으로 미국주식을 사는 전략입니다. 현재 저는 월 100만 원 정도를 월급에서 투자하고 있는데요, 커버드 콜로 1억을 만든다면 여기서 나오는 월배당에만 미국주식을 투자하고 월급은 다 쓸 작정입니다. 점점 은퇴를 준비해야 하니, 월급에 의지하지 않는 삶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