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등 미국주식이 직투한 계좌에서 주식이 단기적으로 많이 올랐다고 판단하거나 일정 부분의 금액을 안정적인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로 조정하고 싶다고 생각이 든다면 어떤 주식을 선택해야 할까요? 미국주식은 미국 달러로 주식을 매수해서 계좌에서 돈을 뺏다 넣었다 하면 한국 돈으로 환전해야 하는 경우 등 불편함이 있을 수 있고, CMA 또는 RP 등에 돈을 넣더라도 이자가 너무 작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레버리지 주식이 어느 정도 오르면 일정 금액은 고정배당 우선주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우선주는 안정적인 주가에 예금이자보다 높은 배당률이 높은 배당수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보통 5~6% 정도의 연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캐피탈 회사나 리츠 주식 관련 회사 등에서도 우선주를 찾아볼 수 있지만, 금융위기 등에도 주가가 크게 변동이 없고,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업체의 우선주를 저는 원합니다. 왜냐하면, 금융위기와 같이 주가가 폭락했을 때, 이런 주식을 팔아서 싼 가격에 다른 주식을 사고 되며, 평소에는 매년 5% 정도의 안정적인 배당금을 받아도 은행이자보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 대형 금융회사 우선주를 투자할 예정인데요, 금융회사는 부채를 늘리거나 외부 투자를 늘리려면 거기에 비례하여 자기자본금을 늘려야 합니다. 이에 자본금을 늘리기 위해 우선주를 발행합니다. 보통 25불에 발행하며, 25불 곱하기 주식 수만큼 자기자본금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며, 금융회사에서는 이 빌린 돈(채권형식의 주식)으로 투자를 하고 주식의 소유자(투자자)들에게는 고정배당률 5~6%의 이자관념의 배당을 주게 됩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회사는 제이피 모건(JPM), 웰스파고(WFC), 골드만삭스(GS), 찰스스왑(SCHD) 등이 있습니다. 앱 증권플러스에서 미국주식 검색창에 'JPM-' 라고 검색하면 JPM-M, JPM-C 등이 검색됩니다. 그리고 배당률 등을 확인하고 매수하시면 됩니다. 우선주라서 고정배당률을 받을 수 있지만, 금융회사에서는 더 이상 투자가 필금융회사에서 더는 투자금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우선주를 주주 동의 없이 매수하여 주식을 없앨 수도 있습니다. 이때 주식은 현재 주가와 상관없이 발행 시 주가 즉, 25불을 쳐줍니다. 현재 주가와 상관없이 25불로 고정된 매도 금액입니다. 25불 아래서 매수하면 매도 시 25불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프리미엄으로 25불 이상에서도 거래가 되기도 하며, 주식가격의 변동 폭이 크지 않으므로 채권에 가까운 주식입니다. 그래서 채권형 주식(채권배당주)이라고도 합니다.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한국상장 커버드 콜 ETF (0) | 2024.08.22 |
---|---|
부동산 vs 주식 (0) | 2024.08.16 |
세금을 거의 내지 않는 나의 커버드콜 전략 (0) | 2024.08.14 |
급락하는 미국주식에 대한 나의 자세 (0) | 2024.08.11 |
나의 커버드콜 전략 (0) | 2024.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