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의 종류
내장지방이란? 지방에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 피하지방: 피하, 피부 바로 밑에 쌓이는 지방
2. 내장지방: 배 주변에 쌓이는 지방. 내장 사이에 생기는 지방
3. 이소성 지방: 피하지방, 내장지방이 더 쌓을 수 없는 만큼 축적된 다음 심장, 간 등 장기, 장기 주변, 근육에 쌓인 지방.
여성의 경우에는 피하지방, 남성의 경우에는 내장지방의 경우가 많으며, 내장지방은 쉽게 빠지나 피하지방은 쉽게 살을 빼기가 힘듭니다. 남성의 복부비만, 여성의 허벅지에 쌓인 내장지방이 대표적입니다.
내장지방의 허리둘레 기준
내장지방의 허리둘레 기준을 하며, 남자의 경우 90cm, 여자의 경우 85cm 이상의 경우 해당합니다.
내장지방으로 생길 수 있는 잠재적인 병명은 고혈당, 당뇨병, 고혈압, 동맹 경화, 암, 치매, 어깨결림, 요통, 변비, 빈뇨, 노인 냄새(홀아비 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어찌 보면 만병의 근원인 것 같네요. 저도 옷을 사는 것보다는 옷태를 만들어서 유지하는 것이 남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 멋있고 가치있다고 생각합니다.
탄수화물 즉, 당질의 섭취제한
체지방을 줄일 방법은 식사법, 운동, 생활 습관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사법의 기본은 ‘당질’의 제한입니다. 당질은 빵, 면, 밥과 같은 음식(파스타, 국수, 라면, 감자, 옥수수, 과일, 과자)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질을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혈당을 낮추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당질을 과다 섭취하면 에너지로 쓰고 남은 당질은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축적됩니다. 이 지방이 뱃살(피하지방, 내장지방)이 됩니다.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자.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은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는 비말 원(BMAL 1)이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비말원은 하루 중 시간대별로 영향력이 변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살이 찌지 않는 시간대가 오후 2~6시 사이이며, 비말원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시간대는 밤부터 아침사이입니다. 밤 10시이후부터 새벽 5시까지는 야식을 피해야 합니다.
야식을 참는 것은 말처럼 쉽지가 않는데요, 하지만 습관화가 되고, 나의 몸무게 줄어드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면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에 술을 마시고 싶으면 주말에 점심시간쯤 마시고, 목욕을 가서 몸을 풀면 저녁에는 맨 정신으로 돌아옵니다. 자기전에 술을 마시면 안주와 같이 먹기때문에 소화에 문제도 있고, 잠이 깊게 잔 것 같지만 오히려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차 카테킨이 있으며, 지방 분해를 도와주며, 지방의 대사를 높여 내장지방을 줄여줍니다. 녹차에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우롱차와 홍차에도 소량 들어가 있습니다. 그 외 브로콜리, 고등어(EPA & DHA)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추천합니다. 하루에 녹차를 1.5리터이상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죽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밥, 빵, 면을 줄이는 당질 제한 다이어트 (0) | 2024.05.11 |
---|---|
하루 두끼: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하기 2 (0) | 2024.05.10 |
하루 두 끼: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하기1 (0) | 2024.05.09 |
내장지방을 만드는 주범은 당질(탄수화물) (2) | 2024.05.08 |
<건강이야기 프롤로그> (0) | 2024.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