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16

급락하는 미국주식에 대한 나의 자세 2배, 3배 레버리지 주식은 일반 주식과 다르게 강한 멘탈을 가져 할 듯합니다. 나스닥 10% 정도 하락하면 20% 정도 하락합니다. 10%의 조정은 일 년에도 몇 차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레버리지 주식이 20% 이상 떨어지면 멘탈 붕괴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우리의 뇌는 손실편향적입니다. 6월, 7월 주식이 AI 대중화에 많은 빅테크 주식이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하더니 7월 중순부터 급락하기 시작했네요. 저는 주식이 많이 오르는 것도 겁이 납니다. 언젠가는 조정이 올 거라는 다음 스텝을 생각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게다가 인간은 손실 편향적입니다. 이익에 대해서는 둔감하지만, 조금이라도 손해를 입으면 머릿속에 계속 맴돕니다. 손실에 대해 쉽게 잊히지 않습니다. 레버리지 투자자는 항상 손실에 대비해야.. 2024. 8. 11.
나의 커버드콜 전략 요즘 대세가 커버드콜이라는 방식을 사용하여 월 배당을 해주는 ETF가 유행입니다. 커버드콜이란 콜옵션을 이용한 차익과 주식을 배분하여 투자하는 방식이며, 커버드콜을 쉽게 설명하자면 아파트의 입주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로 분양될 아파트(현재 없는 아파트)를 10억에 판다고 치면 계약금(1억이라고 가정)만 주고 나중에 잔금을 치르죠. 계약금만으로 계약한 미래의 아파트를 현재에 사고파는 행위입니다. 미래의 완공될 아파트값을 알 수 없지만, 미리 시간을 땅겨서 사고팔고, 미래의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옵션(살지 말지 결정) 할 수 있는 겁니다. 내용이 조금 복잡해서 비유해서 설명했고, 자세한 내용은 유튜버 슈카 동영상을 보시면 커버드콜에 대한 내용이 잘 나와 있습니다. 커버드콜은 매달 현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2024. 8. 3.
미국주식으로 월 300만 원 만들기 배당을 매월 300만 원씩 받기 위해서는 배당주는 약 7억 원이 필요합니다.7억의 6%는 약 4200만 원이고, 세금 15.4%를 제하고, 약 36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억이라는 돈은 큰돈이며, 직장인이 7억을 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집이 우선순위 1위니깐요, 집 먼저 사고 7억을 모으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합니다.그럼 요즘 유행하는 커버드콜을 투자한다면 어떨까요? 배당(분배금)을 15% 목표를 하는 것들도 있고, 12%, 10%짜리도 있습니다. 이건 무조건 지급하는 것은 아니며 펀드매니저의 역량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고, 초과 수익을 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금을 깎아 먹으면서 분배금을 지불할 수도 있습니다. 주가 자체의 성장이 커버드콜 특성상 크지 않습니다. 3~4.. 2024. 7. 18.
미국주식 AI가 선도한다.<나의 미국주식현황 2024.7.7> 미국주식이 많이 오르네요. 물론, 빅테크에 한해서이지만 많이 올랐습니다. 제가 가진 미국주식 자산의 앞자리가 3이었는데 이번 달에 4자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봐도 놀랄 정도로 많이 올랐네요. 요즘은 자다가 밤에 깰 때마다 미국주식 창을 보고 있습니다. 평정심을 가져야 하는데 큰일 났습니다. (낮에 일하러 가야 하는데….) 저는 주식이 내려가면 아예 쳐다보지 않고 있는데 오르고 있으니 매일 쳐다보게 됩니다. 길게 가져가려면 보지 않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앙드레 코스탈로니가 주식 사놓고 수면제 먹고 10년 후에 쳐다보라는 격언도 있는데 사실 책에 내용대로 되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쳐다봅니다.2달 전에 주식이 너무 올라서 일부 레버리지 주식은 팔고 단기채권으로 매수했습니다. 타이밍을 잡아서 더 큰 수익을.. 202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