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업 종류에 대한 생각의 변화
올해도 한 해의 해가 저물어 가네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인생의 목표가 점점 현실적으로 생각해지고,
어떻게 하면 일을 적게 하고 벌어놓은 돈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커집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내가 하는 재테크를 공부하면서 블로그로 기록도 하면서 내용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같이 성장했으면 해서 시작했는데요. 현재는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이 안 된 상태라 고민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글을 쓰지 않았네요. 제가 현재까지 공부한 재테크는 부동산경공매와 미국주식인데요. 한국의 인구감소에 따라 부동산은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메리트가 낮아질 것이고, 일본의 사례를 따라갈 것 같아 현재로는 공부는 하고 있질 않습니다. 오히려 금융 쪽이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의 예로 봐도 일본은 현재 노후층의 자산으로 인한 수입(채권, 주식 등 투자)이 실제로 일해서 번 돈보다 많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일본의 사례를 따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도 시세차익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주 투자를 선호하는 등 금융의 변화가 조금씩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는 앞으로 부동산보다는 주식(주식 등 금융자산)에 투자를 많이 할 것 같습니다. 연말이라서 내년 계획을 한 번 세워 봐야 할 것 같네요.
2023년 12월 나의 부업 정산
12월 부업에 대한 정리를 해 볼게요.
이번달에는 글쓰기 부업은 없습니다. 3개월정도 글쓰기로 월 10만 원 정도 부수입이 있었는데요, 한 업체로부터 제가 쓴 글을 계속 글을 줬나 봅니다. 그 업체에서 글쓰기 오더가 없어졌는지 이번달에는 글을 써달라고 하질 않네요. (저는 글주제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받아서 글을 적어서 카톡으로 파일을 보냅니다.) 그래서 글쓰기 부업의 수익은 0원입니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공모주 시장이 뜨겁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따상이 유행했습니다. 따상은 더블+상한가(30%)를 말합니다. 예로 공모주가 10,000원에 시작했다면 상장 첫날 최고가는 따블을 먼저 하면 2만 원이고, 더블에 상한가를 하면 2만 원에 30%가 오르면 2만 6,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따따블로 바뀌었습니다. 하루에 300%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상장가가 1만 원이라면 최대 4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오름폭이 더 커졌습니다. 12월 상장한 LS머터리얼즈나 지난주 금요일에 상장한 DS단석도 대기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따따블까지 상승했습니다. DS는 10만 원 상장가에 현재 40만 원입니다. 물론, 저는 한 주도 배정을 못 받았네요.(비례는 신청 안 했고, 최소 6000만 원 정도 넣어야 1주 받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균등만 신청했는데 균등 1주 받을 가능성이 21% 정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달 수익은 37.4만 원입니다.
그래도 부업으로 월 100만 원 벌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