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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지않는 공모주 투자하기

by 서호자 2023. 9. 24.

목표: 한 달에 공모주로 10만원 벌기

공모주 투자는 거의 하면 된다라는 재테크이다. 우선 목표는 한 달 10만 원이다.

한 달에 공모주는 보통 3~4개이며, 스팩상장은 우선 제외한다. 공모주 IPO는 회사가 상장하는 것이며, 스팩은 우회상장이다. 자금을 먼저 모아 놓고, 상장 가능한 회사를 찾는다. 그리고 그 자금으로 찾은 회사를 상장시키는 방법이다. 스팩은 주식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는 안 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공모주 증권사 선택하기

공모주는 우선 상장 증권사가 매번 다르다. 규모가 작은 주식은 한 증권사에서 공모주 발행을 하기도 하고, 코스피의 상장 규모가 크다면 5~6개 증권사에서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다. 가능하면 모든 증권사에 가입을 미리 한다. 왜냐하면, 증권사 가입은 한 군데 하면 다른 증권사에 가입을 20일간 하지 못한다.

인터넷으로 확인하거나 공모주 관련 앱을 다운 받아서 공모주 투자일정을 먼저 확인한다. 그리고 내가 공모할 증권사를 택한다. 이때, 여러 가지 전략으로 한다. 공모주 배정을 많이 받은 증권사 또는 가입을 많이 하지 않은 영세 증권사를 골라 공모주 경쟁률을 낮추어야 한다.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사람들이 적게 사용하는 증권사를 선택해서 공모한다.

그에 앞서 공모주를 청약할지 안 할지 선택을 먼저 해야 한다. 공모주 청약 여부의 바로미터는 기관경쟁률과 확약률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기관에서 얼마나 청약할 건지를 사전에 조사하는데 보통 최소 600~700 : 1 정도가 되어야 어느 정도 경쟁률이 있다고 본다

그리고 확약률을 확인한다. 기관의 경우, 청약했다가 상장 당일 팔지 않고 일정 기간 1~3달 정도 보유한다면 공모주를 더 배정해주는 제도가 있다. 만약 괜찮은 주식이라고 생각한다면 기관의 확약률은 올라간다. 내가 생각하는 확약률은 최소 20% 이상이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우수한 경우에는 50% 이상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모주 비례와 균등청약

공모주 청약에는 비례와 균등 청약이 있다. 균등은 소액투자자도 자금이 크게 넣지 않아도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고르게 청약 배정이 되게 하는 것이고, 그 외에는 청약금에 비례하여 비례 배정을 하는 방식이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큰돈을 쓰지 않고 균등 배정만 신청하는 방법으로 한다. 청약보증금은 주식가격의 50%를 증거금으로 내면 된다. 어차피 10주 청약하고 균등 청약을 하니 보통은 2~3주 정도 5주를 초과하지 않으면 50% 증거금으로 배정된 청약주식을 살 수 있다. 추가로 내야 할 금액이 없다.

공모주 매도하기

그럼 언제 팔 것인가가 문제다.

나의 경우는 상장 당일 910분에서 930분 사이에 파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 이건 신의 영역이다. 하지만 개장 초기에 더 오르는 경향이 있고, 크게 신경 쓰기 싫어서 장 초반에 판다.

수익은 당연히 매수금액에서 매도금액을 빼고, 배정받은 주식 수를 곱하면 된다. 여기서 증권사 수수료 보통 2000원이지만 3000원이나 무료인 곳도 있다. 수수료를 최종적으로 빼면 나의 수익이 된다.

한 달에 주식 3~4개를 공모주에 투자하여 소득 10만 원을 만드는 것이 나의 1차 목표이다. 더 큰 금액을 벌고 싶다면 가족 명의를 빌려서 하는 방법도 있다. 공모주 부업은 투자금이 필요하지만 몇십만의 수준이고, 2~3주 만에 매도 후 회수가 되므로 거의 돈을 투자하지 않고 가능한 좋은 부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몇 달간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수입이 괜찮다고 생각되면 가족 명의까지 공모주에 참여하는 것도 고려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