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의 기준
제가 재테크를 하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함입니다. 대표적인 재테크는 부동산과 주식이죠. 요즘은 코인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코인 투자는 거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조금 해놨는데 사자마자 내리네요. 그리고 몇 년이 지났는데 오르지 않네요)
제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또는 경제적 자유의 기준은 언제든지 소고기를 사 먹을 수 있는 돈을 가지는 것입니다. 뭐 지금이라도 돼지고기는 언제든지 사먹을 수 있다고 보지만 소고기를 사 먹기엔 생각이 조금 많이 해야 합니다. 내맘속에서 돈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이 언제든지 사 먹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제가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욕심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음식점에 가서 소고기를 먹으면 비싸니깐 고기를 식육점에 사서 집에서 먹는 방법도 있으니깐요. 하지만 저에게는 은퇴시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므로 지금은 음식점에서 소고기를 먹는 기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목표를 이루는 것도 아니죠, 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서울대를 목표로 했고, 2학년 때는 인서울을 노렸고, 3학년 때는 수능을 보고 지방대에 지원을 했죠.
경제적 자유 목표금액: 30억
20년전 쯤 부자의 기준에 대해 나온 것을 대중매체에서 봤습니다. 대한민국 1%안에 들기위해서는 순자산 30억이라고 하더군요. 주로 전문직 변호사, 의사 등이 있었고, 30억이라는 돈은 누구에게나 큰돈입니다. 20년이 지난 지금 30억원을 가지고 있으면 여전히 부자입니다. 세월이 많이 지났고,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은 아직도 30억원이면 상위 몇 프로안에 드는 부자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될 겁니다. 그러면 20년 후에는 30억원이 큰 부자가 될까요? 저는 여전히 30억원이 부자의 기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플레이션이 많이 된다면 옛날에 비해 돈가치가 많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30억원은 개인이 모으기 힘든 금액입니다. 아마 100년이 지나도 30억은 큰돈일 것 같네요. 왜냐하면 월급을 많이 받는 전문직이라도 월급의 대부분을 쓰고 모아도 30억을 모으기는 힘듭니다. 30억이라는 돈을 가지기 위해서는 투자와 복리의 효과가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 달에 천만원을 벌든 이천만원을 벌든 저축을 해서 재테크를 하지 않고서는 부자가 되기가 힘듭니다. 유명 스포츠 선수들은 이런 돈을 모을 수가 있겠죠. 일년에 연봉이 수십원이 된다면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그 반대입니다. 젊은 시절에 돈을 많이 벌면 자신이 언제까지든 그런 큰 돈을 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마이클 타이슨처럼 평생써도 남을 수 있는 돈을 벌지만 수입관리가 되지 않아서 나중에는 파산을 하고 맙니다. 미국에서도 많은 유명 스포츠선수나 연예인들이 나중에 파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의 말년이 좋지 않은 것처럼 자신이 관리하지 않는다면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벌더라도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한순간의 부자가 될 뿐입니다. 우리의 몸은 점점 늙어가고 옛날의 영광을 기억하고만 있으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개미와 베짱이 중에 우리 대부분은 개미입니다. 여름에 열심히 일해서 겨울을 이겨내야 합니다. 베짱이 중에 1%는 노래를 잘 불러서 유명가수가 될 수 있지만 정말 소수의 베짱이만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대부분이 일반 개미입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재산을 불리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