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 원을 계속 모으면 큰돈이 될 수 있을까요?
부업으로 100만 원 만들기는 해봐야 알겠지만 가능하다고 가정하고 이 돈을 더 불리기 위해서 우리는 부업으로 번 돈을 투자까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월100만원 투자하기
매달 100만 원씩 적금을 20년 들면 얼마일까요?
저는 앱 ‘이자 계산기’를 사용해서 계산합니다.
매월 100만 원 적금 * 연 복리 11% * 20년 적립 = 8.07억
여기서 말하는 적금은 은행에 넣는 것이 아니고, 미국주식 S&P500 ETF에 투자합니다. 한국주식은 박스권이지만 미국주식은 우상향 중입니다. 그리고 S&P500 40년간 수익률이 10% 이상이며, 배당률이 1%입니다. 미국주식이 전 세계 주식의 40~50%를 차지합니다. 미국에 투자해야 합니다.)
(세금은 없다고 가정합니다. 미국주식은 시세차익의 22% 양도세가 있습니다.)
원금 2.39억, 이자 5.68억입니다. 복리로 하면 원금을 상회하는 이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년 후라서 8억이라는 금액이 큰돈이 아닐 수도 있지만 8억 정도만 해도 배당주나 채권에 투자하면 6~7%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8억의 5%를 노후자금으로 쓴다면 4000만 원/연 = 333만 원/월, 약 300만 원 정도 생활비를 쓸 수 있습니다.
월100만원 적금 들기
매달 100만 원을 적금을 들면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매월 100만 원 은행 적금 * 연 복리 3.5% * 20년 적립 = 3.43억입니다.
원금 2.39억, 이자 1.04억이며, 은행 적금은 세금 15.4%이지만 여기에선 세금은 무시하고 계산한 결과입니다. 3.43억도 큰돈이지만 부자가 되려면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100만 원도 큰돈이 맞습니다. 장기(복리)와 안정된 주식 ETF에 투자한다면 큰 부자(만석꾼)가 아니더라도 천석꾼 정도의 부자는 될 수 있습니다. 티끌 모아 태산입니다.
부업으로 돈 벌기
저는 이번 달부터 부수입(부업)으로 돈 벌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제 시작해서 한 달에 10~20만 원밖에 부업으로 못 벌겠지만 번 돈은 미국주식에 투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주식이 아니더라도 적금은 비추천입니다. 부동산 채권과 더불어 안정적인 주식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어야 합니다. 젊은 사람일수록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가 복리입니다. 복리의 힘을 믿고 장기투자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