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인연금 비중: 30%
개인연금은 5,500만 원의 소득을 받는 월급쟁이한테는 15.4%를 연말정산 시 환급해 줍니다. 한 달에 30만 원 정도 개인연금에 넣으면 일 년이면 360만 원이고, 360만 원의 투자금과 연말정산 시 받을 수 있는 360만 원의 16.5%는 약 55.4만 원입니다. 환급금액까지 포함해서 다시 개인연금에 내면 매년 415만 원을 저축하게 됩니다. 매년 415만 원을 미국 나스닥 100 ETF와 미국 S&P500 ETF에 반반 투자를 하거나 미국 다우존스 배당 ETF에 투자합니다. 저는 작년까지는 나스닥과 S&P에 투자를 했지만, 나이가 점점 듦에 따라 안정적인 배당이 나을 거 같아서 올해부터는 다우존스 배당 ETF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에서 자동매수를 걸어놓으면 아무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월급통장에 월급날 자동이체를 통해 교보증권으로 일정 금액을 이체하고, 교보증권에서는 매월 일정한 날에 적립식으로 미국 다우존스 ETF를 자동매수하게 되어있습니다. 따로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미국 1등 주에 투자하기 30~40%
저는 개인적으로 1등 주식 애플에 많은 돈을 투자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부터 계속해서 매수했습니다. 애플도 좋은 주식이지만 앞으로의 10년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채팅 GPT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도로 행해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세계는 AI가 지배적으로 온 세상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매일 소수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한주에 50만 원이 넘기 때문에 한 달에 한 주사 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천원 단위의 투자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월급통장에서 한 달 매수금액을 각 증권사에 이체하고 매일 5,000원 정도를 소수점으로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수익률(CAGR)은 25% 정도가 됩니다. 애플이나 마소 모두 25% 전후로 매년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말하는 매년 20% 이상의 주식 수익률을 이룰 수 있는 주식이 1등 주식입니다. 미국의 1등 주식은 어느 회사가 되는 계속 소수점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3. ISA 계좌 활용하기 20%
ISA 계좌는 중기로 활용하기 좋은 계좌입니다. 일정 금액 이하의 이득(주식 양도차액)에 대해서는 면세를 해주고, 배당주식에 부과하는 15.4%의 배당세를 9.9%로 줄여줍니다. 그리고 2배 레버리지 ETF도 매수할 수 있고, ETF가 아닌 일반 주식도 매수가 가능합니다. 개인연금에서는 레버리지, 인버스 ETF 주식을 살 수 없으며, 일반 주식은 매수할 수 없고, 오직 ETF만 매수할 수 있지만 ISA 계좌에서는 다 가능합니다.
저는 한국 배당주 중 최고로 생각하는 맥쿼리인프라를 매달 모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스닥 100 2배 레버리지 주식을 ISA계좌로 모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QLD는 직접 매수하지 못하지만 한국에 상장된 Kodex 미국 나스닥 레버리지는 매수가능합니다. 한국에 상장된 레버리지 주식을 살려면 계좌에 천만원이상의 예수금이 있어야 하고, 레버리지에 관한 주식 교육도 수료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 수강가능하며, 비용은 3,000원 내야 합니다.)
4. 기타 10~20% (미국 배당 성장주 & 커버드콜 주식)
나머지는 배당주 위주로 투자를 합니다.
한국주식은 맥쿼리인프라 외에는 투자하지 않고 있으며, 자투리 남은 돈을 활용하여 미국에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투자하고 있는 주식은 LOW, ABBV, COST, MSCI, UNH, HD, MCO, SPGI 등이 있습니다. 배당성장주는 현재 적은 금액으로 투자 중이며, 투자액을 점차 늘릴 계획이 있지만, 여윳돈이 크게 없어 계획만 하고 있습니다. (역시 소수점 자동매수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즘은 커버드 콜 주식도 배당을 많이 받기에 좋은 것 같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배당금액을 늘리고, 매월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 또는 미국 상장된 커버드 콜 주식도 매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