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을 재는 방법은 수은 혈압계로 측정을 합니다. 압박대를 팔뚝 위쪽을 감아서 동맥을 압박한 다음 혈액이 잘 흐르지 않게 하면 눌린 혈관에서 소용돌이가 생기면서 혈관 벽에 혈관이 부딪혀 퉁퉁 소리(코로트코프 음)가 들리면 소리가 들린 시점에 최고 혈압(수축기 혈압)을 재고, 압박대에 공기를 빼면 혈관이 넓어지면서 평소대로 혈액이 흐르는 소리가 들지 않게 되는데 이때의 압력이 최저압력(이완기 압력)입니다.
혈압계의 단위는 수은(Hg)이며, 수은의 비중은 13이어서 수은계로 눈금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물로 만든 기계보다 1/13의 눈금 높이로 수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나 숙련도에 따라 오차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0이면 사망상태입니다.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위험한 이유입니다. 환자가 식사 후에 쓰러져서 혈압을 재어 180이 나온다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40 정도로 낮아졌다면 쇼크 상태가 됩니다. 안색이 안 좋고, 구토, 의식이 희미해진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혈압이 0이 되니, 혈압이 내려간다는 것은 그만큼 죽음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고혈압이 뇌경색이나 심경근색을 일으킬 그것으로 예상하지만 오히려 저혈압일 경우 뇌나 심장의 혈관이 막히기 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의식이 있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세포는 세포막에 둘러싸여 모양이 유지하는데 이 세포막의 재료가 콜레스테롤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혈관이 튼튼해집니다.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지질 이상증)으로 분류합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80% 정도 만들어지며, 음식으로 섭취하는 비율은 20%이므로 식습관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 영향을 주지만 크지 않은 비율입니다.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우리 몸에서 자율적으로 조정되므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더라도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게 문제라는 것은 러시아의 니콜라이 아니슈코프의 주장입니다. 토끼에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투입했더니 동맥경화를 일으킨 결과를 정리해서 동맥경화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이라는 결과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토끼는 초식동물이어서 콜레스테롤에 취약하며, 혈관이 당연히 망가집니다.
노령의 혈압약을 복용 중인 부모님 중에 쓰러진 적이 있다면 순간적으로 저혈압으로 의식을 잃어버렸을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건 혈압약의 부작용이 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혈압약을 조금 줄여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의사는 처방에 중점으로 약을 처방하지만, 그 약으로 인해 다른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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