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모든‘ 세포에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면역세포에도 적용됩니다. 면역세포는 몸속에 침투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암세포나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세포를 찾아서 없애주지만 칼슘 길항제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암세포 제거하는 능력을 감소시킵니다. 면역력 저하는 암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고령자의 혈관은 동맥경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노화가 됨에 따라 혈관도 수축과 팽창이 원활하게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혈관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혈압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혈압을 무리하게 낮추면 피가 제대로 공급하지 않아 노인들의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고령자가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뇌경색 등 병이 발생한다면 혈압약을 먹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고령자의 경우, 머리가 멍해지거나 건망증이 심해졌다든지 현기증이 발생하고 있다면 혈압약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나이에 듦에 따라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큰데도 인륜 편파적인 혈압 기준은 여러 부작용을 불러옵니다.
혈압은 나이가 듦에 따라 오른다는 것이 의학 상식입니다.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이 동일한 혈압 기준으로 적용하는 것은 상식선 밖의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현대의 혈압 기준은 이런 기준이 없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기준을 줍니다. 그러니 나이 드신 분 중 많은 분이 혈압약을 먹어야 하는 대상이 됩니다. 의약 회사는 혈압약을 팔아먹어서 좋고, 의사는 환자 수를 늘리는데 효율적인 기준이 됩니다. 혈관도 나이를 먹으면 딱딱해집니다. 동맥은 혈액량에 따라 혈관을 확장 또는 수축하여 심장, 뇌, 장기,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게 됩니다. 혈액은 혈관을 통해 고속철 수준으로 몸속을 달리며, 동맥은 충격을 벽으로 흡수하고, 흐르는 기세를 견뎌냅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동맥이 경화되고, 나이가 먹을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런 증상을 약으로 처방하여 혈압을 낮춘다면 뇌나 손발 끝까지 혈액순환이 안 되어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혈압약 복용을 멈추면 머리가 맑아지거나 혈액순환이 잘되어 현기증이 없어졌다는 사람도 있으므로 약 먹었으니 건강해지겠지라는 아니한 생각보다 약 없이 어떻게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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