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암에 걸릴 확률이 1/3 이상이라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1/3이 수치는 누적 발생확률입니다. 모든 국민이 기대수명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위암, 대장암, 간암, 피부암 등 모든 암에 걸릴 확률을 다 더한 값입니다. 하지만 한 사람에게서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암에 걸릴 확률은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에 걸리면 죽을병이라는 인식과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전부인 것 같지만 암은 갑자기 커지지 않기 때문에 면역체계를 개선하는 것은 우선입니다.
최근 양심 있는 의사들의 고백과 자연치료에 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병원과 제약회사에서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이라서 자연치료가 과학적이지 않고 미신이라는 의식이 많습니다.
항암제를 이용하는 항암치료는 기본적으로 독성을 이용한 화학요법입니다. 문제는 항암제가 암세포에만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정상 세포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몸이 좋지 않은 암 환자 건강에 더 악영향을 끼친다는 점입니다.
방사선 치료도 같습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방사선에 약합니다. 방사선이 암세포를 죽이는 동안 정상 세포가 견뎌내야 합니다. 하지만 정상 세포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방사선 치료를 하면 환자의 몸 상태는 더욱더 나빠지게 됩니다.
약은 면역체제를 교란하고, 약화합니다. 감기몸살에 걸리면 우리 몸은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열을 냅니다. 그런데 해열제로 몸 온도를 강제적으로 내리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혼동이 옵니다. 열이 나야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는데 온도가 내려가니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와 싸우지 않습니다. 면역체계의 자연치유능력이 점차 없어집니다.
모든 사람은 암세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나는 암 환자인가? 아닙니다. 인간의 몸에서는 암세포가 매일 생깁니다. 우리의 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운 세포가 생겨나고 죽는 것이 반복하는데 그 세포 중에 일부가 돌연변이와 같이 암세포가 생깁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불량품 세포가 생깁니다. 암세포가 있더라도 면역체계가 정상인 사람이라면 건강에 문제가 없습니다. 건강한 상태에서 면역세포가 돌연변이 암세포를 찾아서 없애버리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몸은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영양소와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생기기 시작합니다. 영양소와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조직은 괴사하여 결국에 절단해야 합니다. 암세포는 산소가 없어도 자랄 수 있다는 점인데 왜 산소 없이도 가능할까요? 암세포는 영양소나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 부분이 괴사할 수 있는데 그 부위를 덮어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액 속에 독소가 많으면 세포는 살기 위해 적응하고 변합니다. 예로 위염이나 간염을 내버려 두면 위암이나 간암이 됩니다. 가만히 있으면 죽을 것 같아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생긴 것이 암입니다.
암세포 킬러 NK세포
혈액 속에는 백혈구가 있으며, 백혈구는 과립구, 단핵구, 림프구로 나누어집니다.
이 중 림프구는 백혈구의 25~28%를 차지하며, 림프구의 T세포와 B세포는 체내에 있는 이물질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세포가 있습니다. 이 NK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합니다.
NK세포를 포함하는 백혈구는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활동성이 좋지만,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암 수술과 항암치료가 백혈구의 NK세포의 활동성을 떨어뜨립니다. 면역체계가 깨지면서 암세포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면 면역체계를 향상하면 암이 자랄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게 됩니다.
일반치료, 즉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는다면 체력이 저하되고,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면역체계가 깨지면서 백혈구의 NK세포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암이 재발 되거나 전이되기도 합니다. (재발이란 암을 잘라낸 부위에 다시 생기는 것이며, 전이란 암이 다른 장기나 부위에 생기는 현상을 말합니다.)
암이 생겼기 때문에 몸이 아픈 게 아니라 몸이 아프므로 암이 생기는 것입니다.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이라면 암이 더 크지 않게 되며, 수술이나 항암치료 없이 암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암세포가 혈액과 림프를 따라 떠돌다가 다른 장기에 정착해 암세포가 증식합니다. 이때 혈액 속에 NK세포가 제 기능을 해준다면 암이 전이되기가 쉽지가 않게 됩니다.
말기 암 환자가 암이 없어졌다고 하면 ’기적’이라고 합니다. 기적의 주인공들은 아등바등 살았던 삶을 내려놓고, 산속에 들어가 요양을 합니다. 좋은 공기 마시고, 산에 나는 음식을 먹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 없이 삽니다. 오랫동안 혹사했던 몸과 마음이 제 기능을 찾으면서 몸의 면역체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NK세포가 활성화되고 암세포가 자연 소멸하게 됩니다.
생활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즉석 음식을 끊고, 술 담배도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즉, 제때 먹고, 제시간에 자면서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과거의 잘못된 식습관을 버리지 않으면 병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스스로가 바꿔야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를 해서 신체 본래의 기능을 찾아야 합니다. 체온을 올리고, 혈액순환이 잘되어야 하며, 올바른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몸이 정상화되면 면역력이 활성화되고 생존을 위해 암세포와 싸웁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운동은 체온을 높이며, 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장의 기능이 좋아지면 면역세포가 활성화됩니다.
모든 병의 원인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운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받지 않는 (아니면 최소한의 스트레스나 극복 가능한 스트레스) 삶을 살아간다면 암 발생률이 많이 낮추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이 생기면 병원이나 의사에 기대기보다는 자신의 몸의 면역체계를 정상화해 병을 극복하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건강할 때 건강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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