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이 많이 오르네요. 물론, 빅테크에 한해서이지만 많이 올랐습니다. 제가 가진 미국주식 자산의 앞자리가 3이었는데 이번 달에 4자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봐도 놀랄 정도로 많이 올랐네요. 요즘은 자다가 밤에 깰 때마다 미국주식 창을 보고 있습니다. 평정심을 가져야 하는데 큰일 났습니다. (낮에 일하러 가야 하는데….) 저는 주식이 내려가면 아예 쳐다보지 않고 있는데 오르고 있으니 매일 쳐다보게 됩니다. 길게 가져가려면 보지 않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앙드레 코스탈로니가 주식 사놓고 수면제 먹고 10년 후에 쳐다보라는 격언도 있는데 사실 책에 내용대로 되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쳐다봅니다.
2달 전에 주식이 너무 올라서 일부 레버리지 주식은 팔고 단기채권으로 매수했습니다. 타이밍을 잡아서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함이죠. 바보 같은 짓을 한 것 같습니다. 아직 조정 올 생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주식은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우량주 사서 죽 생각 없이 들고 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주식도 오르든 내리든 무지성으로 월급 일부를 매수하다 보면 올해 같은 상승이 있습니다. 자산이 정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파르게 오릅니다. 폭락이 올 수도 있지만 계속 무지 성으로 매수하다 보면 1~2년 후에는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은 인문학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심리와 경제의 원리가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합니다. 테슬라가 올 초 주식이 많이 내려갔고, 저는 지금까지의 테슬라는 거품이 끼어 있다고 생각했고, 많은 전문가가 주가가 더 내려갈 거라고 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테슬라에 관한 책을 읽고, 일론이라는 사람을 연구했습니다. 저의 결론은 지금껏 보지 못한 기업이라는 겁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과 추진력 등 테슬라는 지금보다는 훨씬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봄부터 계속 매수했습니다. 1~2주 사이에 30~40% 주식이 올랐습니다. 테슬라 자동차의 인도량(판매 대수)이 지난 분기 대비해서 약간 올랐습니다. 그리고 공매도가 많은 주식이고 미래의 기대감(FSD, 로보택시, 휴먼로이드)에 주식이 상승했습니다. 저는 향후 5년 정도 가지고 있다면 지금보다는 몇 배 더 오를 수 있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다들 비난할 때, 과도하게 주식이 내렸을 때 과감하게 사야 합니다.
최근에는 나이키가 실적발표를 하고 20% 정도 하락을 했습니다. 나이키 대기업입니다. 우량기업입니다. 저는 나이키를 매수했습니다.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빅테크 기업이 아니므로 20주만 매수했습니다. 하지만 3년 안에 주가는 2배로 다시 뛸 그거로 생각합니다. ‘누가 요즘 나이키 사냐’라는 글도 많지만 ‘썩어도 준치’입니다. 나이키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 의류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의 대책이 나올 겁니다. 메타의 폭락, 테슬라의 폭락으로 저는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우량주식이 폭락할 때, 폭락의 이유가 일시적으로 과도하다고 생각할 때 그때가 제가 주식을 매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인터넷의 발전, 2010년대 터치폰(아이폰)의 대중화와 더불어 2020년대 이후로는 인공지능 AI의 개발과 대중화로 새로운 산업의 발달로 미국주식은 많이 성장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최소 5년 정도는 가파른 상승을 예상합니다. 무지성 적립성으로 미국의 우량 ETF를 매수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주식이 내릴 것 같아서 주식을 조정이 오면 들어가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큰 조정이 예상되지 않습니다. 물론, 알 수 없지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5년간 기술주, 특히 나스닥 100과 빅테크에 지속적 투자할 예정입니다.
P.S 지난달(6월)부터 빅테크관련 주식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중소업체의 사정은 좋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1등기업을 사야 안정적으로 주식 재테크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커버드콜 전략 (0) | 2024.08.03 |
---|---|
미국주식으로 월 300만 원 만들기 (0) | 2024.07.18 |
나스닥100 TQQQ vs FANG플러스 FNGO (0) | 2024.05.07 |
미국주식 투자하기 포트폴리오 수정 (0) | 2024.05.05 |
3월 & 4월 공모주 성과 (0) | 2024.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