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 (S&P500 ETF)로 부자가 될려면 나의 월급으로는 최소 20년은 저축해야 합니다. 매년 11% 정도 상승이 이뤄지니 원금의 100% 이익을 보려면 약 7~8년이 걸립니다. QQ (나스닥 100 ETF)의 경우에는 약 15~18% 정도 평균 상승했으므로 5년 정도에 100% 이익을 얻습니다. 물론 최근 10~20년 평균 수익률입니다. 과거는 미래를 반영하지 않지만 저는 앞으로는 미래는 기술에 대한 Portion이 커져 기술주에 대한 가치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국에는 다양한 ETF가 있습니다. 물론, 미국 기술주에 관한 ETF가 있고요, 특히, 대장 기술주에 집중투자하는 ETF도 있습니다. 마소, 애플, 테슬라, 구글 등 나스닥 시총 1위부터 10위까지 만으로 구성된 ETF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미국 달러로 환전해야 하고, 양도세 22%를 고려하면 미국질투에 약간 꺼려지는 생각을 가지기도 합니다.
저는 부자가 되려면 긴 시간을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 시간을 줄일 수 있겠느냐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요즘은 지렛대가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테슬라의 경우에는 5배 레버리지 ETF도 있는데 Risk가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렛대가 아닌 1배의 테슬라의 원 주식은 베타 값이 2.5입니다. 그만큼 위아래로 주식이 널뛰기를 많이 했습니다. TQQQ의 경우에도 팬데믹때 80%이상 하락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3배 이상의 레버리지는 경제위기 시에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래서 저는 2배 레버리지를 우선시 합니다.
레버리지 장기투자는 리스크가 높지만 높은 만큼 큰 수익률을 보여줍니다. 미국에 직투했을 경우에는 수십배의 수익을 거둘 경우 원금이 수익금에 비해 작아서 간단하게 계산하면 전체금액의 22%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예로, 원금 1억으로 지난 10년 TQQQ를 잘 투자하여 50배의 수익을 거뒀다면 50억의 22%, 11억정도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레버리지를 성공한다는 가정하에 세금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저의 해자는 빅테크(magnificent 7)의 2배 레버리지에 투자하고 ISA계좌를 이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3배는 최대 80%정도까지 마이너스 수익률을 감수해야 하지만, 2배레버리지는 -60%정도까지 감수하면 됩니다. -80%은 힘들지만 -60%는 저는 감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물론 고점대비이기 때문에 물타기, 분할투자 등을 한다면 마이너스 수익률이 -60%까지는 내려가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전고점으로 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2~3년정도 인고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