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부동산 일기
큰돈을 벌기 위해서는 사업을 해야 하지만 저는 사업을 할 배포는 없는 것 같아서 일반 사람이 큰돈을 만지기 위해서는 주식과 부동산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으로 부자 된 사람은 주위에서 종종 들어왔지만, 주식은 잘못하면 패가망신하고 돈 번 사람이 별로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회사생활이라면서 저는 부동산과 경매 공부를 했습니다. 회사생활은 길어봤자 20년이라는 생각을 했고, 그동안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재테크가 필요했습니다. 저는 회사생활을 하면서 경매로 빌라, 토지를 매수하고, 노후에 집 지을 땅을 보러 다니고 매수하기도 했습니다. 경매로 산 빌라, 경매로 산 법정지상권 여지가 있는 토지를 매도하면서 경매지식으로 월급쟁이가 1년 동안 모을 돈을 경매 1건으로 벌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회사생활이라면서 산 땅도 팔아서 이익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회사생활에 회의감을 느껴 사표를 쓰면서 가지고 있는 현금으로 지방의 작은 아파트 3채를 매입했습니다. 20년 된 아파트이고, 제가 사는 지역에서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어서 관리가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가지고 있는 아파트 3채 모두 누수가 있어서 애를 먹었습니다. 세입자관리도 해야 하고, 취득세, 복비, 도배와 장판 교체비용 그리고 누수로 인한 수리비용과 스트레스가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아파트값이 떨어질지 몰랐는데 아파트 가격도 많이 내려갔습니다. 이 지역에 새로운 아파트가 많이 생겨서 기존의 아파트 가격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누수와 세입자관리 스트레스로 그냥 다 팔았습니다. 4~5년 동안 보유하면서 월세 받은 돈보다 아파트 가격하락이 더 컸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는 빌라 경매로 한 채를 더 매수했지만, 그 외에는 토지에 많은 돈을 투자했습니다. 하지만 토지는 거래되기가 힘들어 매도가 쉽지 않은 처지입니다.
나의 주식에 대한 생각
그에 반해 주식은 이익을 남기는 회사, 성장하는 회사, 미래 지향적인 회사 등의 조건이 공통으로 만족하는 회사를 찾아서 내가 노후가 될 때까지 투자하면서 돈을 불려 나가야 합니다. 내가 노후가 되었을 때, 나의 노후를 책임져줄 회사를 찾아야 합니다. 부동산은 임장(부동산을 보러가는 행위)을 하고 자신이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하지만 주식은 컴퓨터 앞에 앉아서 확인 가능합니다. 부동산은 월세를 받으려면 세입자관리와 부동산을 살 때 취득세, 가지고 있으면서 내는 보유세(재산세), 팔면 내는 양도세 등 행위를 할 때마다 세금을 내야 하지만 주식은 살 때 약간의 거래세를 내고 보유를 하다가 배당을 따박따박 받으면 됩니다. 배당도 세금(15.4%) 제하고 돈을 주니 따로 세금을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입자가 없으니 따로 관리할 필요도 없고, 도배 장판 등 인테리어 하는 비용도 없습니다. 관리의 노력이 필요 없으니 신경 쓸 게 없습니다.
부동산으로 돈이 묶이지만, 주식은 현시세대로 언제든지 매도가 가능하고 따로 관리의 필요가 없으니 계좌만 확인하면 됩니다. 미국이나 일본조차도 현재는 금융자산 비율이 부동산 자산보다 큽니다. 우리나라는 부동산 자산에 너무 쏠려있습니다. 세계화로 인해 땅은 수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공장 지을 땅이 비싸다면 다른 나라에 공장을 지을 수도 있습니다. 세계화. 현지화로 각 나라에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로, 우리나라에서 옥수수를 생산하는 비용과 미국의 대평야에서 옥수수를 생산하는 비용은 엄청 차이나 납니다. 땅에서 재배하는 음식도 수입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무역의 자유화로 인해 평균적인 토지의 가치는 낮아질 것으로 봅니다. 가격은 가치에 수렴합니다. 진정한 부자는 금융부자입니다. 주식은 현금화하기가 쉽습니다. 연평균 수익률을 계산해봐도 부동산에 비해 주식 수익률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