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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빅테크 투자하기2

서호자 2024. 3.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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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직투하는 빅테크 ETF(실제적으로는 ETN이지만 그냥 ETF로 표현하겠습니다.)는 1배의 FNGS, 2배의 FNGO, 3배의 FNGU 가 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수익률을 확인해 보면 1배는 244%, 2배는 571%, 3배는 626%입니다. 결과치를 보면 1배와 2배는 수익률 차이가 크지만 2배와 3배의 수익률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수익률 차이가 작지만 리스크를 줄일 수 있으므로 저는 3배 레버리지보다 2배를 우선시 합니다.

1배 레버리지 FNGS

 

2배 레버리지 FNGO
3배 레버리지 FNGU

(2배와 3배의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은 큰 레버리지는 횡보장에서 계좌가 녹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빅테크는 앞으로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AI, 인공지능 로봇, FDS 자동차 등 상위권에 있는 기업들의 먹거리가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제가 지금껏 미국에 직투한 이유는 빅테크 2배 레버리지가 한국에 상장된 ETF가 없었지만, 작년에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레버리지, ARIRANG 미국테크10레버리지iSelect 두 ETF가 상장했습니다. 이걸 얼마전에 제가 확인했네요. 적립식으로 10년정도를 보고 투자해 볼 작정입니다. (한국상장된 빅테크 ETF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 미국 ETF로 과거 사례를 판단했고,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상장 ETF에 투자하는 전략입니다.)
FNGO가 5년에 571% 상승했으므로 1년 CAGR(연평균 수익률)은 약 46%입니다. 나스닥 3배 레버리지 TQQQ의 수익률에 비해 절대 밀리지 않는 수치입니다. 오히려 수익률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더군다나 ISA 계좌를 이용하여 장기투자로 원금 1억이 50억이 된다면 50억의 9.9%(약 10%)의 5억 정도가 세금이 됩니다. 미국의 직투 11억의 세금보다 절반 이하로 내려갑니다. 물론 모든 게 가정이지만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며, 50배가 되지 않더라도 10배만 되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주식을 쳐다보면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월급통장에서 ISA 계좌로 돈을 자동이체 시켜 놓고, ISA 계좌에서는 자동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면 됩니다. 10년 후에 계좌를 확인하면 부자가 되든지 아님 0원으로 투자금이 수렴되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빅테크의 장래가 밝다고 보기 때문에 부자가 된다는 것에 내 돈 일부를 걸어볼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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